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가 고용-복지 연계서비스 확대를 위해 세종·논산·남원에 ‘고용복지+센터’를 신설하고 인력 49명을 보강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행정자치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일자리 기관, 자치단체 복지팀이 한 공간에 입주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대표적인 정부3.0 협업 모델이다.
현재 전국에 60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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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력이 보강되는 기관은 올해 개소하는 30개 고용복지+센터 중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인 제주센터를 제외한 29개 센터다.
증원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29개 센터에 초기상담 창구 전담인력이 1명씩 보강된다.
초기상담 창구는 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구직자의 복합적 취업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해 구직자에 맞는 서비스 기관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행정수요가 많은 20개 센터에는 입주기관 간 협업을 조율하는 전담인력을 1명씩 배치해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협업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임시기구 형태로 운영되던 세종, 논산, 남원 등 3개 출장소를 센터로 정규조직화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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