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수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국내 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AI 생태계 구축 사업’의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초거대 AI 활용지원 공모사업` 수요기관 선정
AI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네이버, KT, 바이브컴퍼니, 마음AI 기업의 초거대 AI 플랫폼(API, 이용환경) 기반 서비스를 선정된 수요기관이 과금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연간 13억 8000만원 규모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공직자 4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챗GPT 워크숍에서 ‘복지제도 AI비서관’, ‘업무 인수인계 AI 도우미’, ‘GPT가 알려주는 똑똑한 경제소식’, ‘AI 법률 자문’, ‘공동주택관리 AI지원’ 등 내부 업무와 민원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총 29건을 발굴했다.
수원시는 발굴한 AI 활용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급기업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활용해 ‘수원형 초거대 AI기반 문서 활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형 초거대 AI기반 문서 활용 플랫폼은 수원시 내부 메일과 전자파일(법령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해 지능형 검색, 문서 요약 서비스 등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수원시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AI 모델 수립, 개념 실습, 활용 방법 등 단계별 교육도 받을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 초거대 인공지능을 선도적으로 활용해 공공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겠다”며 “빠른 의사결정 지원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2024년 초거대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