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인천시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에 앞서 개관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해 사전 붐업에 나선다.
행사장 위치
인천광역시는 프랑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23일간 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 센트럴파크 내에 위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지난 2015년 7월 인천 유치가 확정된 이후 오는 6월 29일 개관 예정인데, 인천에 건립되는 첫 국립박물관으로서 의미가 크다.
시는 문자 조형물 전시와 문자 체험 등으로 구성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박물관 개관을 축하하고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문자조형물 설치(주/야간)
세계 각국의 문자로 구성된 7미터 높이의 대형 텍스트 큐브와 텍스트 에그 등 문자를 활용한 전시물을 설치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야간경관과 함께 추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자 스탬프를 활용한 강화 소창 만들기, 다양한 문자로 구성된 문자 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세계 문자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자 체험 행사는 6월 24, 25, 29, 30일과 7월 1, 2, 8, 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유일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에 개관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찾아와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 국민,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박물관으로 발전해나가도록 인천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