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20분까지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기념 공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이번 회의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유엔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2024-20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출의 의미와 과제를 평가하고, 향후 수임활동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개회식에서는 박철희 국립외교원 원장의 환영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및 곽영훈 유엔한국협회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윤영관, 윤병세 전직 외교장관의 격려사도 있을 예정이다.
1세션에서는 `안보리 이사국 수임 경험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의 사회로 김숙 전 주유엔대사와 오준 전 주유엔대사, 이경철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가 논의를 진행한다.
2세션에서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한국유엔체제학회 회장)의 사회로 박흥순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선문대 명예교수),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남승현 국립외교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유의미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