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행정안전부는 6월12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사물주소 부여대상 20곳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신규 사물주소 부여대상 20곳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
신규 사물주소 부여 대상 대국민 투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생활에 필요한 곳에 주소를 부여하여 사물주소 활용을 확대하고, 국민 생활안전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장소)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이다.
2019년부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소공원 등 국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14종)을 대상으로 주소가 부여되었다.
올해는 우체통, 공중전화부스,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자전거주차장, 비상소화장치 등 5종에 주소가 부여된다.
이번 대국민 투표는 5월에 추진한 공공기관, 주소정보 활용 민간기업,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한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개 분야는 재난‧안전, 경제‧산업, 도로‧교통, 생활‧여가, 문화‧관광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또는 주소정보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이 원하는 사물주소 부여대상을 5개 이하로 선택하여 투표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7월14일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종은 2024년부터 단계별로 주소가 부여된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지속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곳, 주소기반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해 필요한 곳, 생활안전 편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사물주소 부여대상 대국민 조사는국민, 기업 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소정책에 반영해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주소정보가 활용되어 사회 곳곳이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는 주소정책을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