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민의힘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을 임명하고, 김기현 대표를 보좌하기 위한 특별보좌역과 당 부대변인단을 추가로 임명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사무총장인 이철규 의원을 조강특위 위원장으로, 전략기획부총장인 박성민 의원과 조직부총장은 배현진 의원을 당연직으로 하는 조강특위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천직으로는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과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2명이 추가로 인선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힘은 현재 35곳에 달하는 전국의 사고 당협 조직을 정비하기 시작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인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 외 10인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을 비롯한 부대변인단 11명도 추가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부대변인 중 7명은 1980년∼1990년대생으로 채워졌다.
조만간 나머지 조강특위 위원 2명도 추가로 임명할 계획이다. 조강특위는 구성이 완료되면 현재 사고 당협 35곳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심의 절차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