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세종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폭염구급대(세종소방서)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열질환자는 6~8월 중 집중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소방서는 구급차 8대에 전해질용액 등 9종의 온열질환 대응물품을 배치하고 모든 펌뷸런스(응급처치가 가능한 소방펌프차)에도 구급차에 준하는 장비를 갖춰 구급차 부재 시 즉각 출동하도록 했다.
김경호 서장은 “해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낮 12시부터 17시 사이 야외 활동·작업 자제 ▲야외활동 시 충분히 수분 섭취 ▲어지럼증, 두통 발생 시 그늘·쉼터에서 휴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