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성능이 대폭 향상된 표지관리선 ‘창명3호’가 신규 취항한다.
해양수산부는 총톤수 500톤급의 표지관리선 ‘창명3호’가 3일 오후 2시 평택·당진항 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표지관리선은 안전항로나 암초, 얕은 수심과 같은 위험 요소 등을 알리는 등부표를 설치, 교체하는 선박으로 해수부가 현재 총 3척을 운영하고 있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표지관리선 ‘창명3호’가 신규 취항한다.신규 선박은 총톤수 498톤, 길이 51m, 2,612마력으로 기존 선박보다 62톤, 길이 2.15m, 444마력이 증가했다.
또한 제자리에서 360°회전하는 ‘전방위 추진 프로펠러’등을 탑재해 조향 능력도 향상했다.
이에 따라 선박에 실을 수 있는 등부표 갯수가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나는 등부표 작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창명3호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며 우리나라 연안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부표를 보다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