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자료=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2%포인트(p) 상승한 39.0%를 기록, 4주 연속 상승하며 40%대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2.9%P 낮아진 57.9%(매우 잘못함 50.4%, 잘못하는 편 7.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7%P 증가한 3.1%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8.9%P로 오차범위 밖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2일) 36.0%(부정 평가 61.6%)로 마감한 후, 16일(화)에는 38.5%(2.5%P↑, 부정 평가 58.4%), 17일(수)에는 39.7%(1.2%P↑, 부정 평가 56.8%), 18일(목)에는 40.5%(0.8%P↑, 부정 평가 55.9%), 19일(금)에는 38.2%(2.3%P↓, 부정 평가 59.3%)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4.6%P 낮아진 42.4%, 국민의힘은 2.2%P 높아진 38.5%, 정의당은 변동 없는 3.2%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9%P 증가한 14.0%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3.9%P로 3월 2주차 이후 10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2%(총 7만870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이 응답)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