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지방인재의 공직 응시자 증가와 공직 진출 확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가 2021년까지 연장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균형인사지침’ 개정안을 다음달 1일부터 행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는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지방대 등 지방소재 학교 출신 합격자가 20%에 미달할 경우 합격선을 낮춰 추가로 합격시키는 제도이다.
인사처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한시적으로 5급 공채에 제도를 도입했으며 2016년까지 제도를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7급 공채에도 지방인재 채용목표제가 도입됐다.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로 추가 합격한 수험생은 현재까지 총 174명이다.
아울러 인사처는 지역인재 7급에 대해 졸업자 추천기한 규정을 신설했다.
졸업자 추천기한이 없어 민간기업 취업자 등이 추천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인사처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2017년부터는 졸업 이후 5년 이내, 2019년부터는 졸업 이후 3년 이내의 졸업생에 한해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우호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공직 내 다양성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도입된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2015년부터 7급 공채시험까지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방인재의 공직 임용기회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