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윤선 장관이 외부 개입에 의해 추진된 것으로 논란이 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법령 위반 및 사익 도모 여부 등을 엄정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업들은 과감한 정리를 포함해 모든 법적·행정적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고 31일 밝혔다.
문체부는 조 장관이 이날 간부회의 및 전날 긴급간부회의를 주재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모든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현재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콘텐츠 산업의 육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문화융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절체절명의 시기라는 점에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 과정 등에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종 지원금, 계약, 인선 등과 관련해 시스템 구비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구축·보완하는 한편, 정책 추진 과정에서 규정에 입각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불필요한 부담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도 마련키로 했다.
조 장관은 문체부의 정책과 사업이 객관성·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