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이 ‘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됐다.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2023 K-관광마켓 10선`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들이 선정됐는데, 경기도에서는 남문로데오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체부는 시장 고유의 매력, 주변 관광지와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문로데오시장을 비롯한 10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TV, 지역 명사(홍보대사),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 등을 활용해 K관광 마켓’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시장별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장과 연계된 관광상품 발굴도 지원한다.
팔달산과 인접한 남문로데오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상점가 시장이다. 먹거리가 풍부하고, 청소년 야외 공연장·남문로데오아트홀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공방거리에서는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화성행궁, 수원향교, 팔달산 등 관광지와 가깝고, 3개의 공연장이 있어 문화콘텐츠도 다양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시장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남문로데오시장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