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미 버지니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미관계 ▲한-버지니아경제 협력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미 버지니아 주지사를 면담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한 총리는 영킨 주지사가 취임 이래 첫 아시아 방문이자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협력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한-버지니아주 관계를 한층 도약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킨 주지사는 버지니아주 한인 동포사회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면서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해 경제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한미간 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한 총리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성과에서 볼 수 있듯이 한미 경제협력이 상호 교역·투자의 확대 차원을 넘어 경제안보, 첨단기술, 국제규범 형성 등 모든 측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부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첨단도시 버지니아와 정보기술, 항공우주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진출 기업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영킨 주지사는 "버지니아주가 미국에서 가장 기업·투자 환경이 좋은 지역"이라고 설명하면서 "한국 기업 및 지자체와 버지니아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주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