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이 내달 15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지하 1층 팁스홀에서 청년 취업난과 스타트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타트업으로 Start Job’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쿠팡·우아한형제들·직방·플리토·메쉬코리아·베이글랩스 등 유망 스타트업 35개사가 참여해 채용상담회와 면접을 진행한다. 유망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 참가할 수 있다.
1부 개막 행사에서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의 특강과 함께 스타트업 취업 근무 사례에 관한 공모전 시상식·우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2부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리크루팅이 3시간가량 진행되며 35개 업체당 1분씩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청년희망재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이 구직 청년을 채용할 경우 6개월동안 월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청년위 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 재직자의 근무만족도가 대기업·공공기관보다 2배 정도 높은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역량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tartup.kban.or.kr)를 통해 참여기업의 채용정보, 자격요건 등을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24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면접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