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3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부천채용박람회는 구직희망자 3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채용관과 부대행사 등 총 5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서는 참여기업의 미래비전과 강점 등을 홍보했으며,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천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채용박람회 참여 구인기업으로는 반도체 분야 선도기업인 온세미컨덕트코리아와 에스피반도체통신을 비롯해 센테크이앤지 등 관내 유망기업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유한대학교와 부천대학교 등에서는 취업지원 전문관을 현장에 파견하여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한 사전 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면접정장 대여, 이력서 부착 사진 무료촬영, 메이크업, 향수체험, 캘리그라피, 취업타로, 현장 우산수리와 무료대여 사업 등 취업지원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고용센터와 근로자복지회관, 한국노총 부천지부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는 무료 노무상담과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안내 등 다채로운 일자리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채용박람회장을 직접 찾아 기업체 관계자와 구직희망자를 일일이 격려하고, “채용 면접관들과 좋은 상담을 통해 전공과 경력에 걸맞은 일자리를 찾고 취업에 꼭 성공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