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은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고, 쉬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단순히 먹고 마시는 산행을 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산행 전 준비 단계부터 김밥, 초코바처럼 산행 중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행동식 만을 준비해 배낭을 가볍게 꾸리자는 취지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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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가 탐방객의 배낭무게를 확인한 후 탐방 일정별 적정 배낭무게를 안내하고 있다. |
공단은 캠페인을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산행 전 식품 포장지나 과일 껍질을 벗겨 팩이나 밀폐 용기에 미리 담는 ‘준비된 산행하기’ 배낭 속에 통닭, 족발, 주류 등 무거운 음식을 싸지 않고 행동식을 활용하는 ‘가벼운 배낭 꾸리기’ 돌아올 때 쓰레기는 봉투에, 남은 음식은 밀폐 용기에 되가져오는 ‘흔적 없는 공원 만들기’ 등 3가지 실천을 당부할 계획이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공원환경처장은 먹거리 위주의 배낭은 무거울 수 밖에 없고 쓰레기 또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낭 무게를 줄이면 쓰레기를 줄이고 건강과 안전도 지킬 수 있다 며 ‘배낭무게 줄이기’ 문화 정착을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