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은행은 위기징후지역 내 중소기업의 선제적 위기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은행 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부는 지난 6일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방안」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2년 5개 지역, 2023년 12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위기지원센터를 202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하고, 위기징후 기업에게 금융·판로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동 방안 후속조치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위기지원센터의 점검(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위기징후지역을 결정하고, 한국은행 지역본부는 해당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게 낮은 금리의 자금을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하여 지역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대상기업은 금융기관에서 조금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상기업은 금융기관에서 조금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은 4월 24일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강원, 부산, 전남 등 12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지역중소기업이 마주할 수 있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