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국민안전처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와 공동으로 20~21일 이틀에 걸쳐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종합상황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대규모 재난 시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는 정보공유 및 현황 파악의 임무 해결을 위한 과제가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훈련 시간 내내 실제 재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을 부여해 현장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훈련 대상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대한적십자사 등 주요 단체 직원 약 50명이다.
내실 있는 훈련이 실시되도록 하기 위해 국제 재난 시 유엔과 더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적십자사연맹과 공동으로 훈련시나리오를 개발했다. 특히 얼마 전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또한 상반기 조정(coordination)에 초점을 뒀던 시나리오를 개선해 조정, 정보관리, 현황파악(assessment) 등 복잡하고 다이내믹한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모든 훈련 대상자가 참여,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1일차에는 자원봉사협업체계와 대규모 재난 시 조정의 속성에 대해 교육하고 종합상황대응훈련을 역할극 형태로 실시한다.
2일차에는 1일차 훈련에 대한 평가와 평시 지역의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이어진다.
안전처 민관합동지원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들의 단계별 임무숙달훈련과 실질적인 민관합동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