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통계청(청장 유경준)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과 2016년 10월 18일(화) 업무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DB 구축 및 공동 연구 맞춤형 복지 정책 관련 분석 및 활용을 위한 자료의 공동 이용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등의 빅데이터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수급 관련 빅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복지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통계 정보를 제공하여 공공 빅데이터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부양해야 하는 노령인구의 증가, 재해 등 각종 위험으로 인해 공공 사회보장제도의 역할이 증대하고 있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국민연금공단과의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관련 빅데이터와 소득 등의 연금 관련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하여,저소득층 및 노인빈곤 현황 정보, 노후소득 예측 등을 위한 미시적 통계 정보를 제공하여,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1국민 1연금 구축방안 연구 등에 통계청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국민들이 국민연금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앞으로도 통계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상호 협력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협업’이자 정부3.0 본래의 취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