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도는 14일 반월·시화산단 등 도내 34개 산업단지에서 입주업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34개 산단에서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활동 (사진제공=경기도청)
이번 행사는 수원·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파주·오산·안성 등 10개 시군 34개 산업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입주업체, 환경단체,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 시·군 공무원 등이 하천·도로변 및 소공원 쓰레기 수거 등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깨끗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환경시설 자체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연 6회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 단체 등 누구든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산업단지 내 사업장은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산업단지가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개선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총 6만 7,302명이 참여했으며, 1,19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