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제23차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Southern Bluefin Tuna, CCSBT) 연례회의에서 2018년 남방참다랑어 어획배당량 100톤(약 20억원 상당)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방 참다랑어는 최고급 횟감용 참치(약 2천만원/톤)이나, 남획으로 인해 한 때 90% 이상이 사라졌을 정도로 자원 고갈이 심각했다. 이에 CCSBT는 남방 참다랑어 자원회복을 위해 총허용어획량*(TAC)제도를 도입하여 총 어획량을 감축한 바 있다.
그 결과 남방 참다랑어 자원량은 2011년부터 회복추세로 돌아섰고, 올해 회의에서 2018~2020년 총허용어획량(TAC)을 3천 톤 증가(14,647→17,647톤)시키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2018년 이후 우리나라의 어획 배당량은 2017년보다 100톤 증가한 1,240톤으로 결정되었다.
강인구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우리 원양어선이 어획한 남방 참다랑어 대부분은 일본에 고가로 수출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확보한 추가 어획쿼터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