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4월 12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긴급 주택지원 등을 통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이 4월 12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 모습(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먼저, 이 차관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를 만나 산불로 인한 시설물 피해 상황 및 주거지원 등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등 위기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재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차관은 강릉시 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재민 주거지원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이라며, “즉시 입주가능한 긴급지원주택(공공임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강릉시 및 LH와 적극 협력해 주거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대전·충남지역 산불 발생 직후(4월 3일)부터, LH와 합동으로 긴급주거지원 전담조직과 현장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긴급지원주택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