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명예위원장으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현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을 추대했다고 7일 밝혔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청소년 국제 야영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 이후 32년 만에 두 번째로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된다.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기문 명예위원장은 “스카우트 활동과 세계잼버리에 애착을 많이 갖고 있는 만큼, 새만금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과 무한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새만금의 넓은 잼버리장에서 세계스카우트 청소년들의 꿈의 잼버리가 펼쳐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빈곤퇴치, 기아종식, 양질의 교육, 기후변화 대응 등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주제로 한 ‘반기문 SDG 마을’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반기문 명예위원장 추대로, 전 세계에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한편, ‘반기문 SDG 마을’ 프로그램 등 전 세계가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잼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