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창덕궁 부용지 전경>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유적지 내 가을 단풍은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고궁과 왕릉을 비롯한 유적지들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자연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어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라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이 기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찾으면 시차를 두고 오색빛깔로 곱게 물든 단풍의 풍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서울특별시 강남구)은 저녁 9시까지 상시 개방되어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단풍 기간 중 궁능과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경복궁에서는 매주 토요일 수정전에서 남사당놀이 등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창덕궁 후원에서는 따스한 가을햇살과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덕수궁에서는 매주 금요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공연이 열린다.
종묘에서는 가을에 지내는 큰제사인 종묘 추향대제, 조선왕릉 서오릉에서는 고전과 함께하는 역사 강좌 고전과 함께하는 서오릉 역사산책이 진행된다.
세종대왕 영릉에서는 ‘세종대왕과 함께 음악을 즐기다’ 재실음악회가 열린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따른 문화유산의 변화를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