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인사혁신처가 공정한 성과평가를 위해 앞으로 과장급 이상의 평가자 급으로 임용되는 모든 공무원에 성과평가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성과연봉제 정착을 위해 기존의 연공적·온정적 평가 관행을 성과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일환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공직 내 성과중심 인사관리의 정착을 위해서는 평가자의 성과평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전제돼야 한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직접 성과평가를 수행해야 하는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성과중심 인사관리의 이해와 평가방법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각 부처에서는 평가자가 실제 성과평가를 실시하기에 앞서 해당 기관의 고유한 평가기준과 올바른 성과면담, 평가방법 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리마인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관서 부서장을 대상으로 성과면담 기법 등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앞서 인사처는 성과평가에 대한 공무원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전 부처에 ‘손에 잡히는 성과중심 인사관리’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또 각 부처의 다양한 평가제도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한 바 있다.
박제국 인사처 차장은 공정한 성과평가의 첫 번째 책임은 평가자에게 있다”며 앞으로 제도·문화적으로 다양한 접근을 통해 공직 내 성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