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교육부는 3월 2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시범지역 시·도 연수회(워크숍)`를 중앙교육연수원(대구)에서 개최했다.
교육부가 `지역인재양성-취 · 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라이즈(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란,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연계해 지역혁신, 산학협력, 창업, 직업·평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 날 연수회에 7개 시범지역(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시·도의 대학업무 담당 직원, 시·도 라이즈 센터 직원, 교육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범지역의 운영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라이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이후 본격 도입 예정인 라이즈 체계와 대학지원사업에 대한 시·도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라이즈 센터 구축 및 라이즈 계획 수립 등 시·도가 추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 날 연수회에서는 시·도에 `시범지역 운영 안내서(Ver 1.0)`를 배포하고, 시범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한 후 관련된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도의 대학지원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지역산업과 대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로 `라이즈 상담팀(컨설팅단)`을 구성해 시·도별로 지원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시·도별 상담팀(시·도별 5명)은 온·오프라인 협의,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도를 밀착 지원하는 한편, 현장 상황을 점검해 라이즈 체계의 개선점을 찾아낸 후 교육부에 제안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7개 시범지역이 라이즈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2025년 이후 추진할 지역주도 대학재정지원사업의 모델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시범지역 10개 시·도에 시범지역의 성과를 전파해 17개 모든 시·도가 2025년 라이즈 체계 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