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갤럭시노트7의 리콜을 결정한 삼성전자가 대상 기기의 85.3%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일 현재 갤럭시노트7의 수거 실적은 38만9000대로 리콜 대상 45만6000대 가운데 85.3%라고 밝혔다.
수거된 제품 가운데 교환 물량이 35만2000대로 가장 많았다. 개통 취소(환불)가 2만1000대, 재고 회수가 1만6000대였다.
국표원은 지난달 22일 삼성전자가 7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생산한 갤럭시 노트7 총 45만6000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승인했다.
국표원은 아직도 7만 대 가량의 갤럭시 노트7이 리콜을 받지 않아 삼성전자에 미교환 사용자에 대한 개별적 통보 등 조속한 수거 조치를 요청했다.
국표원 “소비자들도 신속한 수거에 협조할 필요가 있다”며 “항공기 탑승 때는 국토부의 권고에 따라 리콜 갤럭시노트 7의 사용과 충전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