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우리나라 특산식물 33종을 최초로 등재하고 이를 기념해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식물로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 환경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보전되어야 할 종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특산식물 33종은 세계에서 단 1속 1종 밖에 없는 미선나무와 금강초롱꽃, 모데미풀, 제주고사리삼 등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우리 고유의 특산식물이 지구 차원의 관심을 받게 되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구상나무 등 멸종위기 침엽수종과 더불어 우리 고유의 특산식물 보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