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DMC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DMC 첨단산업센터’,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MC첨단산업센터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DMC첨단산업센터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스마트미디어, 확장현실(XR), 정보기술(IT) 등 DMC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시설이다.
모집 규모는 총 33개호실(첨단산업센터 21, 산학협력연구센터 12)이며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스마트미디어산업은 기존 미디어산업(책, 방송, 영상 등)에 확장현실 기술(XR), 인터넷/모바일 플랫폼 등과 같은 정보기술(IT)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콘텐츠를 더욱 현실적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전달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입주대상은 메타버스, 확장현실(XR), 스마트미디어, 자율주행 등 DMC 전략산업 분야 제품, 기술,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과 서울 소재 대학 부설 연구소 등이다.
최종 선정은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 적합성, 기업 경쟁력, 사업계획, 기대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60% 수준의 임대료로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추후 연장평가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성장패키지, DMC Open-Lab, 네트워킹 등 SBA의 지원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가능 공간 현황 및 입주조건 등 입주기업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입주 신청은 4월 19일 18시에 마감한다.
송호재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스마트미디어,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분야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망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의 전문기관, 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DMC를 중심으로 확장현실(XR) 및 스마트미디어 분야 핵심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