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는 전 국민의 약 7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하자로 인한 불편이 생겼을 때의 대처 방법 및 점검요령을 요약한 안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하자가 발생한 경우 하자의 범위, 하자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몰라 재산상의 피해를 보거나 사업주체와 잦은 분쟁이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국토부는 입주민들의 하자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하자처리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안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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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자 없는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안내물(자세히 보려면 클릭) |
안내물에는 하자 사례를 촬영한 사진 등을 실어 입주민이 하자 신청 시 진행절차, 하자 대처 및 점검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소책자는 지자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주택관련 관계자 등이 ‘공동주택관리법’ 제정에 따라 변화된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제도, 하자보수보증금의 처리, 주요하자 점검요령 등을 알기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에 배포하는 안내물을 통해 건설관계자와 입주민이 하자보수 제도를 이해하고 시설물을 점검해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자 없는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안내물과 ‘공동주택 하자 대처 및 점검요령’ 소책자는 하자보수·관리교육에 참석하는 지자체, 입주자대표회의, 주택관련 협회 등 관계자들에게 우선 배포되고 있으며 국토부 하자 심사·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