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검역본부는 겨울철새의 국내 도래가 확인됨에 따라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10월 4일부로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을 통해 도래단계를 발령하였다.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은 농가에서 가금류와 철새 간 차단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철새 이동 정보를 이용하여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이다.
검역본부는 가금류 농가, 지자체에 도래단계 발령에 따른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를 당부하였다.
(가금류 농가) ① 주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② 농가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③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 과 신발 착용 ④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자주 교체 ④ 농가 내 외부 및 관련 차량 소독을 철저히 할것을 당부했다.
(지자체) ① 철새 군집 지역과 가금 농가 간 이동 경로에 소독시설 설치 운영 ② 철새도래지 인근 가금농가 주변 논·밭의 볏집 제거 및 갈아엎기 ③ 철새도래지 입구 현수막 설치 등 홍보 강화를 추진 한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환경부와 협조하여 철새의 이동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농가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10월1일부터 내년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국경검역강화, 철새도래지 및 인근 농가 방역실태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