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2023년도 `녹색혁신금융사업(풍력·태양광 발전 주민참여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3월 14일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3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도 `녹색혁신금융사업`을 3월 14일 공고하고, 3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를 희망하지만, 자금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장기간 저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풍력 3MW 또는 태양광 500kW 이상의 발전소 주변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5인 이상)이며, 발전소의 설치로 인해 어업권 등에 피해를 입는 주민도 포함한다.
융자조건은 20년간 저금리(2023년 3월 현재 2.5%, 분기별 변동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의 최대 90%까지 200억원 한도로 융자지원하며, 전체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한 368억원(0.75% 증가)이다.
자세한 사업내용(공고문)은 3월 14일부터 산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