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역대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개막 공연이 30일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개막 공연이 30일 저녁 6시 서울 영동대로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한달간 펼쳐지는 쇼핑 관광 축제를 빛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KBS2와 KBS 월드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은 샤이니, 2PM, 씨엔블루, 시스타, 에이핑크, 갓세븐, 레드벨벳, 여자친구, 아이오아이까지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고의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개막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당일인 30일 오전 0시부터 10월 1일 새벽 5시까지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구간의 7개 차로가 통제된다.
한편, 오는 30일 저녁 K팝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한류 콘텐츠를 담은 55가지 문화 축제도 열린다. 30일~10월 3일 코엑스에서는 6개의 테마존(K브랜드, 컬처, 뷰티, 패션, 푸드, 투어)을 운영한다.
가로수길 등 해외관광객과 청년층이 많이 찾는 5개 유명거리에서 쇼핑거리축제를 개최해 일반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 및 케이트래블버스(1박2일 지방 버스자유여행상품)를 최대 50%를 할인해주고, 스페셜 테마위크(10월1~31일)를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F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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