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태영호(국민의힘, 서울 강남구 갑,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의원이 "민주당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여야 합의 없이, 김태호 외통위원장의 의사와 상관 없이 다수 의석 내세워 일방적으로 개회했다"며 "이런 행태는 의회 독재, 의회 횡포라는 말밖에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태영호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단독 개의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단독 개의 관련 기자회견`에서 태 의원은 "민주당은 국회법을 깡그리 무시하고 마음대로 의사봉을 쥐고 지금 외통위 회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태 의원은 "우리 당은 현안 질의가 의제라는 점에서 외통위 전체회의 개회 시기를 한일 관련 현안을 한 데 모아서 하도록 한일 정상회담 등 굵직한 현안이 끝난 후 모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현안 질의를 하자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정 대한 협의가 원활치 않으면 접점을 찾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거대 의석을 가지고 본인들 뜻대로 일정이 조율되지 않는다고 막무가내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개회를 할 것이라면 국회가 아니라 민주당 당사에서 회의를 하면 된다"며 "민주당의 처사는 국회를 무용하게 한 것이며 국민의 권리를 완전히 져버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민주당은 정략적 국회, 이재명 방탄을 위한 국회에서 벗어나라"며 "국익을 위한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