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양수산부가 최근 콜레라 발생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범수산업계 소비촉진 활동에 나섰다.
이마트와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해수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이마트 70개 지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활광어회, 가을 꽃게를 비롯한, 참굴비, 생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 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이 참석하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수협중앙회, 한국원양산업협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여러 수산단체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 당일에는 광어회, 참치회, 굴 등 무료 시식행사가 열리며 오징어 등 사은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안전하게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홍보 전단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최근 콜레라 발생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 우려가 높고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이 예상되는 등 수산업계의 시름도 깊다 면서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수부도 철저한 안전성 조사와 원산지 단속, 수산물 이력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장관은 개막 행사를 마친 후 수산단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