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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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 박람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은 이 행사에 취임 후 4년 동안 매년 참석해왔다. 앞선 행사는 2013년 부산, 2014년 광주, 지난해엔 인천에서 개최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청년들의 간절한 염원인 일자리는 더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는 빼고(-), 각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조경제는 곱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희망은 나누는(÷) 것입니다.
지역발전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지역발전 국내 최대행사 ‘2016 지역희망박람회’가 10월 1일 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4칙 연산으로 압축해 제시했다.
이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을 통한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의 총합이 국가발전인 만큼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 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산업 육성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도지사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하림 등 4개 기업 관계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 전시관을 방문해 지역발전 성공사례와 지역전략산업 미래 발전상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별관에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사업화와 수출에 성공한 우수상품들도 참관했다.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참여했다.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발전 성공사례 뿐 아니라 각 지역의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도 소개된다.
박 대통령은 이 행사에 취임 후 4년 동안 매년 참석해왔다. 앞선 행사는 2013년 부산, 2014년 광주, 지난해엔 인천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