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동·남해 해역의 불법 중국어선 단속 강화를 위해 ‘동·남해본부 해상특수기동대’를 발족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남해 해상특수기동대 는 대형함정 14척과 함정별로 9명씩 총 126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안전처는 동해 북한수역 이동 중국어선 및 긴급피난 중국어선 등 동·남해역에서 중국어선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중국어선 성어기 기동전단 운영, 특별단속 실시 등에 따른 불법 중국어선 단속세력 확보를 위해 기동대를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남해 특수기동대 는 지난달 해경 중부본부 특공대에서 단속절차 등 기본과정과 북방한계선(NLL)해역 중국어선 단속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홍익태 해경본부장은 “중국어선 불법조업은 비단 서해·제주 등 특정한 해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해양주권 수호 및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것으로 해양경찰 모두가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경본부는 ‘동·남해 해상특수기동대’ 발족 후에도 각 지방본부별로 집중 교육·훈련을 실시해 불법 중국어선 단속현장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