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학과 지역 축제 등 각종 야외 공연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공연장 외 공연 재해대처계획 작성 안내서’는 공연장 외의 장소에서 공연을 하고자 하는 국민이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이다.
이 자료는 재해대처계획의 작성과 제출 방법, 비상 시 대처계획 작성 방법 등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개정된 ‘공연법’상 공연장 외 공연의 재해대처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내용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 분당 환풍구 붕괴사고 이후 공연장 외 장소에서 이뤄지는 공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해대처계획 수립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관리비를 의무적으로 계상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두 차례 ‘공연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지역에 있는 공연장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안전 전문성 강화와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권역별 공연장 안전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연장안전지원센터 누리집(www.stagesafet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