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노후 저수지의 보수·보강과 흙수로의 구조물화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신규지구로 173개소를 선정하고 총 651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노후 저수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신규지구로 173개소를 선정하고 총 651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용 저수지는 총 1만7080개소 중 50년 이상 된 시설이 1만4902개소(87.2%)로 노후화가 심해 태풍·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실정이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시설관리자(한국농어촌공사, 시군)의 분기별 정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우선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튀르키예 지역의 강진을 계기로 농식품부는 2~3월 중에 내진보강대상 저수지 13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노후 저수지의 적기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능력을 키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및 관리를 통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