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포츠]‘예향’ 광주의 문화 향기, 컬처버시아드로 널리 퍼져라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5-06-04 18:07:08
  • 수정 2015-06-05 16:32:38

기사수정
  • [광주U대회 D-30]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다채로운 문화행사들

광주U대회 분위기 ‘UP~!’ 시킬 문화행사들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견습기자]광주U대회 개막까지 30여 일을 앞두고 조직위와 광주시는 시민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도 준비하고 있다. 전국 성화 봉송, 자원봉사 발대식,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시민 한마당 음악회, D-10일 음악회 등이 있다.

 

전국 성화 봉송 대회의 시작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채화된 국외 성화와 무등산 장불재에서 채화된 국내 채화가 6월 2일 합화된 후, 6월 4일부터 전국 17개시·도 630개 구간, 700km를 거치며 지역 특색을 살린 봉송 행사가 진행된다.

 

자원봉사 발대식 5월 30일 월드컵경기장 염주체육관에서 열린다. 7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제의 장을 통해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회 운영 요원의 유니폼 패션쇼, 광주U대회 준비를 위해 분야별로 활동하는 지원단의 의료 서비스와 캐리커처 등 다양한 지원 과 재능 기부로 식전공연이 이루어지며,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하하&스컬, 여행스케치, 베리굿 등 연예인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진난해 10월 광주시 유스퀘어 야외무대서 열린 대학생u응원제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5월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시민 서포터스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 참가국 현황과 각종 문화·소양교육을 받은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 서포터스들은 참가 선수단 환영·환송 행사, 경기장 응원 활동, 지역 문화 체험 및 관광·쇼핑 안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 한마당 음악회 6월 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 ‘열정, 꿈, 화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식전행사인 치어리더 공연과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연다. 본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퓨전 국악그룹 ‘도드리’의 흥겨운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6인조 걸그룹 ‘달샤벳’과 2인조 그룹 ‘노라조’ 등의 공연이 이어지고, 행사의 마지막으로 불꽃쇼도 예정돼 있다.

 

콘서트형 문화행사 대회 기간 중인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광주피크닉페스티벌(가칭)은 K-팝(POP)을 비롯한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진행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청년 작가와 다국적 문화작품들이 모인 거리 작품 전시회와 벼룩시장, 체험 행사 등이 열릴 계획이다.

 

개·폐회식 올림픽 등 국제대회 이벤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은 개최 국가와 개최 도시의 문화를 녹여내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는 자부심이다. 광주U대회 개·폐회식의 콘셉트는 ‘빛’이다. 올해는 유엔이 선정한 ‘세계 빛의 해’로 개·폐회식에서 ‘빛’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 젊은이들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광주U대회 슬로건인 ‘Light Up Tomorrow(창조의 빛, 미래의 빛)’에 걸맞게 개회식은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를 주제로 7월 3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폐회식은 ‘Sharing the Light(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7월 1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대회 비전인 EPIC의 가치를 구현하면서도 세계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와 열정, 그리고 역동성이 어우러지는 개·폐회식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광주U대회를 알리고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역 문예회관의 우수 공연 지원사업으로 여기에서 선정된 프로그램 중 광주·전남 지역 프로그램을 연계해 6~8월에 집중해서 개최한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하는데, 이는 소외계층 문화 순회사업에서 선정된 지역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한다. 더불어 국립광주·나주·전주박물관의 대회 전후 기간 전시·문화행사도 연계해서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 기간에 맞춰 미리 개관해 다양한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 3일부터 1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는 아시아 스포츠 놀이축제를 개최하고, 7월 4일과 5일에는 문화전당 예술극장 사전 개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