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북한의 제5차 핵실험과 관련해 정부가 실물경제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핵 실험에 따른 긴급 실물 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제5차 북핵 실험에 따른 실물경제 부문의 영향과 향후 대응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산업부는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이번 사태가 우리의 산업·무역·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출입 및 제조업 동향, 에너지 수급 등 실물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
또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각종 에너지·산업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산하기관을 포함한 직원들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