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호 전체회의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난해 총 41개국에서 해외교섭을 벌였고, 74개국을 부산으로 초청해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호 전체회의에 참석했다.이어 "BIE 현지 실사단의 부산방문에 맞춰 엑스포 불꽃축제 등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붐업 행사를 개최하고 실사 기간을 `엑스포 위크`로 지정해 민·관 협력 시정역량을 총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모든 외교활동의 최우선순위에 부산엑스포 유치교섭을 두는 등 총력 교섭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상직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우리의 유치 의지와 역량, 경쟁국 대비 차별화 요소를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실사 일정을 수립해 준비 중"이라며 `탄소중립 엑스포`, 최첨단 ICT 기술(AR·MR) 활용 박람회장 구현 등 차별화 요소를 소개했다. 특위 위원들은 오는 4월 3∼7일 진행되는 BIE 현지실사를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현지실사단 명단을 물으며 "모 회사는 손님을 맞을 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과 향기까지 모두 분석해 협상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실사단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