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세대의 공정을 찾을 수 있는 세 가지 실용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조 후보는 "우리 청년들이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변화하고 개혁하여 청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지지를 받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후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청년정치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청년정치 아카데미를 당내에 설립함으로서 청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 후보는 신설되는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정치인,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인, 세계를 주도하는 정치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어 청년들의 희망사다리 복원하여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고착화되어 있는 로스쿨,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여 `청년창업지원금`은 기본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 올리고, 금리 또한 0% 제로금리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계파 싸움과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당대표가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개혁과 실용정치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당대표 후보자 되겠다"라며 "완전히 새롭게 한국정치를 바꾸고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현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