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금천구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캠퍼스 본원에서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캠프형 멘토링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30일~31일 진행하는 `별 따는 캠퍼스` 홍보물
‘별 따는 캠퍼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한층 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돌아왔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를 만나 학창 시절 이야기와 대입 설계에 대한 꿀팁을 들어보고, 서울대학교의 인기 강좌와 교수님들을 만나게 된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해 말 지역 일반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 고2 학생 50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진로 전문가의 동기부여 특강을 들으며 진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서울대 재학생 멘토에게 학과소개, 과목별 학습 방법, 대외활동 등 선배들의 생생한 진로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둘째 날은 참가 학생들의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된 약학, 공학, 교육학 등 학과별로 서울대 교수진의 전공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캠퍼스 내 박물관, 도서관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과를 탐색하고 검증된 진로진학 설계과정을 배우면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당당한 금천구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