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올들어 처음으로 주택 인·허가 물량이 수도권과 지방 모두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6만1387가구로 전년 동월(8만2836가구) 대비 25.9%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큰 폭으로 줄었다.

수도권의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은 지난 3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방은 지난해 8월 이후 12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수도권은 3만 2211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7.9% 감소했다. 지방은 2만 9176가구로 23.6% 줄었다
아파트는 3만 7224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35.8%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2만 4163가구로 2.8% 소폭 줄었다.
7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5만 3657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7% 감소했다. 누계기준으로는 2.8% 증가한 35만 3150가구다.
수도권은 3만 35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0.9%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 3301가구로 4.9%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 591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2.0% 늘어났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 7741가구로 21.2% 줄었다.
7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만 5807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4.4% 증가했다. 누계기준으로는 3.9% 감소한 24만 2145가구다.
일반분양은 21.6% 감소했으나 임대주택 및 조합원분 증가로 7월 전체 분양승인은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 509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4.0% 증가했으며, 지방은 1만 711가구로 12.8%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2만 3859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1.6% 줄었으며, 임대주택은 8663가구로 199.4% 증가했다.
7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 976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5.2% 감소했으며 누계기준으로는 19.5% 증가한 28만 2439가구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2만 172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7.5% 줄었으며, 지방은 1만 8040가구로 22.8%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 2724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4.2%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 7042가구로 0.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