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K-디아스포라 범세계연대’ 공동대표인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16일 김주영 다옴홀딩스 회장을 공동대표로 위촉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K-디아스포라 범세계연대` 공동대표인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16일 김주영 다옴홀딩스 회장을 공동대표로 위촉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향자 의원은 지난해 3월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 코리아헤럴드(대표이사 최진영)와 공동으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를 결성하여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오고 있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전 세계 193개국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청소년을 미래 대한민국의 인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국내 청소년과 함께 창의형·미래형 인재로의 육성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김주영 회장은 그동안 심장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천성 심장판막 수술비 지원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해외 유학생 등록금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청소년 육성 및 지원에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공동대표로 위촉됐다.
양향자 의원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가 김주영 공동대표의 합류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미래 대한민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2월 23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열고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의 힘찬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창립식에서는 의장선출을 시작으로 사업계획 및 비전 등을 공유하고 세계연대로서의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