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수영강변 데크광장(수영동 현대아파트 앞)에서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감도
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강 휴먼브릿지’는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과 수영구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214m, 폭 7~18m의 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보행교로, 지역업체인 성림종합건설 주식회사와 거보건설 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아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화명생태공원 연결보행교’(금빛노을브릿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삼락생태공원 연결보행교’(사상스마트시티 보행교, 대저대교 하부 보행교)와 함께 보행 중심의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로서 시립미술관, 영화의전당, APEC나루공원과 수영팔도시장, 수영사적공원, 비콘그라운드, F1963를 연결하여 보행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준공되면 수변 문화 공간을 창출함과 동시에 보행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보행교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