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우리나라의 상징·역사·문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주제를 총망라한 책이 나왔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기록과 테마로 보는 대한민국’ 이름의 책자를 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 가운데 관련 주제를 선별하고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으로 화보집 형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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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자 표지 시안(국문판). |
국가기록원 자료 137점, 관련기관 자료 107점 등 총 244점이 수록됐으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뿐만 아니라 문서, 행정박물, 간행물까지 실었다.
테마는 총 3부로 1부는 반도체, 새마을운동 등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2부는 태극기, 애국가 등 나라의 상징을 3부는 경복궁, 숭례문 등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다음달 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기록총회’를 기념해 총회에 참석하는 190여 개국 2000여명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문판도 함께 발간했다.
책자는 전국의 국·공립도서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상진 행자부 국가기록원장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 등을 다양한 기록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우리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나아가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