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무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 참여하여 가맹 희망자들에게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로 매년 상 · 하반기 1회씩 개최되고 있다. 가맹본부에게는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희망자들에게는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 가맹본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는 정재찬 위원장과 가맹점 사업자들과의 현장 간담회 당시 법과 제도에 익숙지 않은 가맹 희망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공정위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가 절실하다는 건의에 따라 마련됐다.
상담 서비스는 정보공개서, 인근 가맹점 현황 문서 제공 등 예비 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사업법 관련 주요 제도 등 예비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 책자(리플릿)도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에 중소 가맹본부들이 많이 참여하는 점을 감안하여 이들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숙지하지 못하여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맹본부들을 대상으로도 안내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 25일 17시부터 18시까지 ‘가맹사업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가맹 희망자 대상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1:1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가맹 희망자들이 법과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겪을 수 있는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허위 · 과장 정보 제공으로 계약 체결을 유도하는 등 가맹본부의 법 위반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