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영상을 자체제작하고 유튜브 채널 ‘안깨남’을 통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영상을 자체제작하고 유튜브 채널 `안깨남`을 통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안깨남(youtube.com@119)은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로 해당 영상은 업로드 3일 만에 약 3천여 명이 시청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시간을 돌리는 남자의 소개팅’이란 제목으로 소개팅 현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서 어설펐던 심폐소생술이 점점 발전되는 과정을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냈다. 실제 소방관들이 직접 기획과 연기, 촬영과 편집까지 하면서 예산을 절감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공서 유튜브 영상은 주로 대중이 관심이 없는 소재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교육 영상을 만들어도 시청률이 저조한 경우가 많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개선해 갈 수 있는 북부소방재난본부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 유튜브 채널 ‘안깨남’은 구독자가 17만 4천 명을 돌파하면서 안전 관련 뉴미디어 채널 중 1위를 지키고 있다.